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너지는 구조물 (문단 편집) == 본문 == [[주인공]] 일행이 [[최종 보스]]를 쓰러뜨린 직후, 갑자기 해당 장소가 붕괴하는 클리셰. 한 순간에 와장창 무너지면 작품이 끝나기 때문에(…) 샹들리에 등 천장에 매달려 있던 장식물이나 벽의 조각상 따위가 조금씩 떨어지며 긴장감을 조성하고, 주인공 일행이 안전지대로 벗어나는 즉시 기다렸다는 듯이 완전히 주저앉는다. 하지만 이러한 클리셰를 비틀어 [[나르실리온|'''주인공이 압사하는 작품''']]도 존재하며,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'''중요하게 등장하던 동료가 탈출에 실패하고 압사하는''' 경우는 오히려 꽤 많다. 특히 후자의 경우 '''[[게일 글로리|주인공이나 다른 동료를 밀쳐내서 구해주고 자신이 대신 희생하는]]''' 내용을 동반하여 비극성을 강조하는 단골 소재. 그래도 아무 이유 없이 멀쩡하던 건물이 붕괴하는 것은 과도하게 작위적이기 때문에 보통 아래와 같은 이유가 제시된다. * 과격한 전투의 충격으로 인해 건물이 버티지 못하고 붕괴하기 시작한다. * 악당의 어떤 특수한 능력이나 힘으로 유지되고 있던 구조물이라서 악당이 죽자 붕괴하기 시작한다. * '''[[자폭 스위치]]'''. 대개 어째서인지 이런 구조물에는 자폭 스위치가 숨겨져있으며, 주인공이 일부러 악당들을 박살내기 위해 이걸 작동시킬 때도 있지만,[* [[와리오 랜드 시리즈]]의 경우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주인공이 일부러 자폭 스위치를 눌러야 한다. 이럴 경우 그 세계가 통째로 무너져내리기 시작하면서 BGM도 매우 다급하게 변하며, 제한 시간 내에 출구를 찾아 빠져나가야한다.] '''[[최후의 발악|패배한 보스가 열폭한 나머지 스스로 자폭 스위치를 가동시키며 찌질하게 발악하는]]'''[* 혹은 아직 살아있는 보스의 부하가 이러기도 한다. 대표적으로 [[사도지마 호우지]].] 경우가 가장 압도적이다. 보스의 생명이 자폭 장치와 [[데드맨 스위치]] 형태로 연결돼있는 경우도 있다. * 이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'자폭 스위치'라는 소재가 과도하게 작위적이기 때문에 폭발물 대신 건물 내에 있던 발전기나 가스 시설 등을 터뜨려 붕괴를 유발하기도 한다. '싸움의 충격으로-' 케이스와 조합하여 의도치 않게 무너지는 사례로 이어질 수도 있다. * [[파이널 판타지 7|주인공 일행이 폭파시키려던 건물에서 갑자기 보스가 나타나 발목을 잡히는 경우]]. 뭔가 웅장한 장면으로 대충 위기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정리한다는 점에서는 [[마이클 베이]]로 대표되는 [[블록버스터]]의 [[폭발]] 난무도 이 클리셰의 현대풍 해석으로 볼 수 있겠다. [[폭발 엔딩]]->인기 팝 가수의 크레딧 송->뜬금없이 주인공 남녀가 키스한다.~~아 할리우드 영화 한 편 다 봤네.~~ 사실은 [[구약성경]]에도 나온 뿌리 깊은 소재다. [[사사기]]의 [[삼손]]이 최후에 자신이 묶인 [[블레셋]]의 [[다곤]] 신전 기둥을 분질러 무너트려서 블레셋인 수천명과 같이 동귀어진한 이야기가 나온다. 소재가 소재인지라 여러번 영상화되었고, 점점 연출도 극적이 되면서 다른 매체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